[ZB] UX•UI/아티클 리뷰

아티클 리뷰 - 16 | 멘탈모델과 러닝커브

Hyein_EX 2025. 4. 17. 18:44

🌟 오늘의 아티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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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화 똑똑하지 않은 사용자: 멘탈모델과 러닝커브를 잊지마라

[UX] 디자이너는 오늘도 세상을 바꿀 디자인을 꿈꾼다 | 따라가기 벅찰 정도로 발전하는 기술, 혹시 여기서 나만 바보야? AI, XR, 자율주행, UAM(*도심 항공 교통 Urban Air Mobility, 미래 교통수단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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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티클 요약 

UX 디자이너가 멘탈 모델과 러닝 커브를 고려해야 하는 이유

1. 멘탈 모델

멘탈 모델이란 사용자가 기존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스템을 이해하려는 인지적 틀을 의미함.
ex) ‘저장’ 아이콘으로 여전히 디스켓 모양이 사용되는 것은 사용자에게 익숙한 형태이기 때문임.
UX 디자이너는 사용자의 멘탈 모델을 고려하여 설계할 때 더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음.

2. 러닝 커브

러닝 커브는 사용자가 새로운 기능이나 시스템을 익히는 데 걸리는 학습 곡선을 의미함.
곡선이 완만할수록 사용자는 빠르고 쉽게 적응할 수 있음.
UX 설계 시, 서비스의 목적과 대상에 맞게 러닝 커브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함.

3. UX 디자인을 위한 실천 원칙

  • 익숙한 경험을 연결점으로 활용할 것
    기존에 사용자가 경험한 요소들을 디자인에 반영하여 새로운 기능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해야 함.
  • 변화를 점진적으로 도입할 것
    완전히 새로운 구조보다는 기존 사용 흐름을 보완하거나 조금씩 바꿔가는 방식이 효과적임.
  • 명확한 피드백을 제공할 것
    시스템의 작동 여부나 결과를 사용자에게 명확히 알려야 혼란 없이 신뢰를 줄 수 있음.
  • 서비스의 목적과 우선순위에 맞는 러닝 커브를 설계할 것
    업무용 툴처럼 전문성이 필요한 서비스는 일정 수준의 학습을 전제로 하되, 일반 사용자 대상일수록 진입 장벽을 낮춰야 함.
  • 기술이 아닌 사용자 중심의 설계를 지향할 것
    기능이 아무리 좋아도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우면 의미가 퇴색됨.
  • 지속적으로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할 것
    사용자 행동과 반응을 통해 디자인의 문제를 발견하고 개선하는 순환 구조가 필요함.

4. 결론

기술이 아무리 발전하더라도, UX 디자이너는 사용자의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더 쉽게 적응하고 이해할 수 있을까’를 끊임없이 고민해야 함.
멘탈 모델과 러닝 커브는 이러한 고민을 구조화하고 디자인 방향을 정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됨.
따라서 좋은 UX란, 단순히 새롭고 화려한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기존 경험과 학습 능력을 존중한 설계에서 출발해야 함.


 2  느낀점

이 글을 통해 사용자의 멘탈 모델과 러닝 커브까지 고려하는 설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
디자인은 ‘보기에 쉬운 것’이 아니라 ‘익히기에 쉬운 것’을 만들어야 한다는 말이 와닿았고,
앞으로는 화면 구조나 플로우를 설계할 때 ‘이 흐름이 사용자에게 얼마나 자연스러운가’를 더 구체적으로 따져봐야겠다고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