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B] UX•UI/레퍼런스 분석

Case study: 6 카카오톡

Hyein_EX 2025. 2. 27. 03:06


 

사람과 세상을 향한 모든 연결의 시작 오

오늘의 래퍼런스 어플은 바로 카카오톡입니다!

무슨 어플을 분석할까 고민하던 중 자주 쓰는 어플로 기준을 잡았습니다.

남녀노소 모두가 쓰는 국민 앱 카카오톡은 어떻게 구성 돼있을까요?

익숙함에 놓친 세세함을 느끼러 바로 이어가보겠습니다.

팀채팅, 편한 기능이 생겼나방

https://www.youtube.com/watch?v=TKiVPL45TlY

팀채팅 - 편리한 초대

 

https://www.youtube.com/watch?v=vBtLwtfg5uk

팀채팅 게임기능

 

https://www.youtube.com/watch?v=u04dF-wCVjw

팀채팅 반장/부반장 기능

 

작년 11월쯤 올라온 광고 영상을 통해 팀채팅에 유익한 기능들을 추가한 소식을 접해볼 수 있었는데요

번호를 교환하지 않고도 수월하게 초대할 수 있고, 팀채팅을 편리하게 관리하기 위한 반장 - 부반장 기능.

어플의 재미를 더 해줄 게임 기능까지 .

카카오톡의 연이는 업데이트 해가며 사용자의 쉬운 사용성과 니즈의 충족, 재미까지 신경쓰는 면에 신뢰감이 꽤나 두텁습니다.

 


 

 


| 사용자는 어떤 사람인가요?

    • 카카오톡 사용자 분석
      1. 사용자 특성
        • 1050대 전 연령층 사용 (2040대 비율 높음)
        • 한국 내 점유율 90% 이상
      2. 사용 패턴
        • 메신저 기능: 텍스트, 이모티콘, 사진·영상 공유
        • 선물하기: 제품 구매 및 선물 보내기
        • 오픈채팅: 익명 기반 관심사 커뮤니티
        • 카카오페이: 간편 송금·결제
        • 비즈니스 활용: 기업 상담, 고객센터 운영

 

  

 

업데이트한 프로필,
생일인 친구,
즐겨찾는 친구

 

구성

* GNB : 검색, 친구추가, 멜론(연동), 설정

* 나의 프로필

아래 목록으로는 펼치고 접는 기능이 따로 있어 잘 사용하지 않는 탭은 접어두고 사용할 수 있어요.

생일 친구들도 직관적으로 알 수 있으며 선물하기 CTA 버튼으로 카카오 선물하기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도록 제공합니다.

뱃지를 활용해 아래 바텀바에 이벤트가 있음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채팅 누구랑 하는가?
확인 구분은 어떻게 하는가?

채팅 페이지

페이지 타이틀을 통해 페이지 위치를 알려주고 검색, 채팅 추가, 설정들을 라인 아이콘으로 심플하고 직관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그 다음은 광고 영역이 있는데 카카오톡이 전반적으로 캐주얼하고 친근한 톤앤매너가 있어 둥글둥글한 디자인을 띄고 있는 듯합니다. 대화 목록에서는 이름을 통해 대화를 한 친구가 누군지도 알 수 있지만 프로필 사진을 통해 대화 보낸 이를 쉽고 직관적으로 구분할 수 있고, 단체의 경우에도 이미지를 그룹으로 보여주어 개인/단체 대화도 한 눈에 인지할 수 있어요.

뱃지를 통해 안 읽은 대화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편한 사용을 갖추고 있습니다.

 

 

홈화면 gnb

정보가 많은 친구 목록에 필요한 검색과

친구 목록을 더 추가할 사용자를 위한 친구 추가

개인의 취향과 개성을 표현하게 도와주는 뮤직 어플인 멜론 연동까지.

홈에서 필요할 만한 주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사람과 세상을 향한 모든 연결이 여기에!

 

오픈채팅, 기본 채팅 페이지와 일관된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차이가 있다면 위에 칩과 광고, gnb 설정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칩에서는 참여하고 있는 채팅방과 추천, 학교, 지역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검색을 통해 다른 오픈채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공합니다.

 

 

 

복작복작한 쇼핑창

쇼핑은 사실 개인적으로 광고 느낌이 강해 손이 잘 안 갑니다.

이번 분석 덕분에 이 페이지를 꼼꼼이 살피게 된 거 같아요.

이 쇼핑 페이지가 뭐가 좋은지 사용자에게 무엇을 주는지 사용자에게 쉽게 안내하는 가이드창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여하튼 분석을 이어나가보죠!

쇼핑은 나의 쇼핑, 설정으로도 나눠져 있습니다.

 

 

마이 쇼핑의 경우..

 

잔여 포인트와 쇼핑하기나 선물하기 페이지에서 액션을 취한 결과들과 행동의 기록들이 제공되고 있어요

아래로 내리다보면

 

선물하기에서 활동했던 나의 내역들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쇼핑 -전체

카카오톡 중에 쇼핑 전체 페이지가 가장 길었던 거 같아요.

길다는 것은 그만큼의 정보량이 많다는 뜻이라 사용자에게 유익함과 재미, 베네핏이 명확하지 않는 경우는 접근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데요. 이런 페이지일 경우 정보량을 요약하거나 사용자가 힘을 들이지 않고 탐색할 수 있도록 필터 기능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일 거 같습니다..

또한 길이가 긴만큼 UP FAB이 있어 편리했지만 버튼의 크기가 작은 편인데다 오른쪽 엄지를 사용하며 화면을 이동하고 클릭하다 보니 손에 가려져서 버튼 인지하기가 어려웠어요.

인터랙션도 큰 액션이 아니라 강도가 약한 무브여서 더 인지하기 힘들 것으로 보였습니다.

 

***** 의견 :

버튼의 크기를 키운다. 이 때 콘텐츠 탐색에 방해를 줄이기 위해 오퍼시티를 주는 것도 방법일 듯 하다.

또한 업 버튼은 액션에 반동을 주거나 기존에 있던 버튼에 움직임을 줘서 업 버튼이 있음을 강조한다.

 

또다른 하나는 쇼핑 히스토리로 최근 본 상품과 찜, 스토어를 확인 할 수 있었어요

좁은 간격과 약간 라운드형 사각형의 틀 형태인 썸네일 사진은 일관적으로 둥글둥글하고 부드러운 톤앤매너에 일관성이 잘 보이며 투명도나 텍스트 색상을 달리하여 시선의 우선순위를 고려함이 잘 드러나는 디자인 이었습니다

 

 

설정 총 집합!

 

전반적으로 깔끔한 레이아웃을 보여주는 설정창입니다. 일관된 톤앤매너로 라인으로 구성된 아이콘들이 설정창의 설명을 같이 돕고 있네요. 새로운 소식이 있는 항목에는 뱃지를 활용하여 업데이트 내용을 놓치지 않고 파악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설정창 > 채팅

스위치 토글로 해당 기능을 on off 할 수 있습니다.

빠른 공감을 설정할 수 있는 것에 내가 무엇을 설정했는지 미리보기로 보여주어 직관적으로도 확인 할 수 있었어요.

그런데 토글의 경우 하이폰 보다 x로 하지 않은 이유가 궁금해졌습니다.

 

 

 

 

 

 

 마무리 

카카오톡
어땠나요?

 

사람과 세상을 향한 모든 연결의 시작
잘 만들어진 어플을 보면 슬로건와 일치하는 UXUI의 디자인을 줄곧 확인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놓칠 수 있는 세심한 부분까지 고려하는 어플에게 신뢰도를 느끼고 피드백까지 정성껏 할 수 밖에 없음을 이 어플을 통해 더 느끼게되었던 것 같습니다.

사용자의 경험을 통해 더 나은 사용자의 경험을 얻게 된다면 더 더 나은 사용자의 경험을 또 제공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선순환은 역시 어플의 진정성에서 먼저 출발되는 것도 흥미로웠습니다.

국민 어플이 괜히 국민 어플이 아님을 또 느끼면서

이번 래퍼런스는 이렇게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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